▲ 씨제스 측 "황정음 16일 둘째 아들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씨제스엔터테인먼트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습니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20년 9월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최근 재결합했다는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그녀는 예뻤다', '킬미, 힐미', '운빨 로맨스', '훈남정음',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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