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은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캐롤 役으로 신하균과 호흡
-캐롤, 자칭 바이럴 마케팅의 고수로 모르는 이슈와 트렌드가 없는 '트민녀' 활약 예정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배윤경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 합류한다.
28일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배우 배윤경이 8월 공개 예정인 '유니콘'(연출 김혜영, 작가 유병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병헌/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플러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 캐롤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연모' 배윤경, 신한균 시트콤 '유니콘'서 '허당 트민女' 활약예고/럭키컴퍼니 |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은 시트콤으로, '어느 날'과 '안나'의 흥행을 이을 전망이다.
배윤경이 분한 '캐롤'은 자칭 바이럴 마케팅의 고수로, 모르는 이슈와 트렌드가 없는 '트민녀'(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다. 스스로를 '빅데이터 못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케팅 플랜을 세우지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허당美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윤경은 드라마 '연모'에서 신소은으로 분해, 로운(지운 역)을 향한 가슴 아픈 절절한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유니콘'에서 선보일 이미지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유니콘'은 8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