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감초 역할을 맡고 있는 ‘이미윤’(극중 복순 역)과 ‘김영웅’(극중 노일남 역)이 지난 목요일 방송분(8회)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오지랖 넓고 푼수끼가 똘똘 뭉친 부동산 중개업자 ‘복순’과 ‘구필수’의 택견 코치이자 치킨집의 만능 일꾼 ‘일남’은 각종 에피소드를 통해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온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드디어 극장을 함께 찾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둘 사이를 응원하던 시청자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 사진 = ‘구필수는 없다’ 방송 캡쳐
극장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황은호’(김태훈 분)와 ‘남성미’(한고은 분)을 발견하여 황급히 숨는 과정에서 키스씬을 연출할 뻔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둘의 핑크빛 열애가 그려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ENA채널에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시즌(seezn),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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