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라디오 최초 황금 시간대 편성"
-레전드 가수 남진, 게스트 출격
[스포츠W 노이슬 기자] SBS 라디오 트로트 논스톱 뮤직쇼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오늘(7일)그 서막을 연다.
SBS 러브FM 측은 "새로운 트로트 프로인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탄생한다"며 "전국에서 불어오는 트로트의 바람이 라디오에도 상륙했다"며 "전 국민의 애창곡들로 가득 찰 천태만상은 7일 부터 평일과 주말(월~금 오후 2시 20분~4시, 토~일 2시 05분~4시)약 100~120여분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윤수현의 천태만상' 라디오 최초 황금시간대 편성... 7일 첫방 남진 출격 |
DJ를 맡은 윤수현은 "매일 보는 라디오인만큼 청취자들과 같이 웃고 공감하며 호흡하고, 매일 한 곡씩 노래 선물을 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SBS 측은 "라디오 최초 황금시간대에 트로트 전문 라디오로 편성된 '윤수현의 천태만상'이 앞으로 청취자들과 함께 어떻게 어울려 놀면서 호흡할지 매우 기대 된다"고 전했다.
DJ를 맡은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 손님온다 등을 히트시킨 트로트 가수로서 현재 TV와 라디오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방송 첫날인 오늘 2월 7일 게스트로는 윤수현과 '사치기사치기'를 듀엣으로 부른 트로트 레전드, 가수 남진이 나와서 축하해주고 남진의 히트곡 메들리도 같이 들으며 남진의 인생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수도권은 SBS 라디오 103.5MH, 전국 어디에서나 고릴라 어플을 통해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