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록 비즈마켓렌탈 대표이사(왼쪽)와 김호군 세오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0일 비즈마켓렌탈 본사에서 '무인순찰 보안로봇 렌탈 판매'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사진=비즈마켓렌탈 제공) |
[스포츠W 이일용 기자] 순찰·보안 로봇 전문기업 세오는 로봇 렌탈 판매서비스로 B2B/B2G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렌탈서비스 전문 기업인 비즈마켓렌탈과 지난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오의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무인순찰 보안로봇 'ARVO'는 서비스 로봇 최초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으로 기술·품질·성능이 인증된 제품이다.
비즈마켓렌탈은 대기업 및 금융사와 초·중·고 공립학교 등 다수의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B2B/B2C 렌탈 전문 기업으로 국내 700여개 기업고객 대상으로 임직원복지몰, 판촉솔루션, 산업재(MRO) 공급업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비즈마켓'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마켓렌탈은 다양한 영업 네트워크 및 풍부한 렌탈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세오가 보유한 자체 기술력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고객의 초기 구매 비용부담을 낮추어 로봇 렌탈 판매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창록 비즈마켓렌탈 대표이사는 "양사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블루오션 시장인 무인순찰 보안로봇의 렌탈 판매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렌탈솔루션을 만들어 무인순찰 보안 로봇 렌탈 판매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양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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