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알락산드라 사스노비치 인스타그램 |
사스노비치는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시드니 인터내셔널(총상금 82만 3천 달러)’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카사트키나에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승리했다.
이날 사스노비치는 서비스 게임에서 우위를 점하며 순조롭게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그는 자신의 서비스 턴에서 무려 74%의 높은 득점 성공을 올렸다.
앞선 맞대결까지 상대전적 2승 3패로 근소하게 뒤처졌던 사스노비치는 이날 승리로 상대전적 3승 3패, 균형을 맞췄다. 또한 지난해 ‘US 오픈’ 승리에 이어 카사트키나에 2연승을 거뒀다.
16강에 오른 사스노비치는 프리실라 혼(호주, 161위)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