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화사’ 여수진이 피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유의 ‘마쉬멜로우’를 비롯해 이효리의 ‘톡!톡!톡!(Toc Toc Toc)’, 서인국의 ‘애기야’ 등 약 300여 곡 이상의 히트곡을 보유한 스타 프로듀서 피제이(PJ)가 이끄는 피제이엔터테인먼트는 1호 아티스트로 여수진을 낙점, 그의 데뷔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여수진은 지난해 9월 JTBC ‘히든싱어6’ 화사편 모창능력자로 등장, 군부대 공연에서 마마무의 노래를 부른 이후부터 ‘군통령 화사’로 불리게 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여수진은 여러 아티스트들의 보컬트레이너와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OST를 비롯한 다수의 음반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는 등 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내공을 다져왔다. 또한 퓨전 재즈 밴드 ‘문 재즈 밴드(The Moon jazz band)’ 메인 보컬로도 활약하는 등 재즈, 뮤직페스티벌 참가를 비롯해 콘서트, 각종 초청공연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무대경험을 자랑한다. 피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수진은 가요는 물론 팝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라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대형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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