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 인스타그램 |
아나스타샤 세바스토바(라트비아, 세계랭킹 20위)가 ‘차이나 오픈(총상금 828만 5천274 달러)’ 첫 번째 8강
대진에 이름에 올렸다.
세바스토바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
38위)에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0년 차이나 오픈 데뷔에서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던 세바스토바는 이후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그 이상 올라서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81분 만에 베키치를 꺾으며 8년 만에 대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 진출한 세바스토바는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 30위)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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