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너나경', 2막 관전 포인트 공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도전기, 강다니엘♥채수빈 로맨스, 곽시양 죽음 미스터리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더욱 설레고 뜨거운 청춘들의 2막을 펼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주)스튜디오앤뉴)이 오늘(23일)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실수투성이지만,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청춘들의 성장기가 공감을 자아내며 호응을 불러왔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로맨스 역시 달콤했다. 무엇보다 만만치 않은 현실의 벽과 부딪혀 나가며 위기를 함께 이겨낸 청춘들의 우정은 뭉클했다.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청춘들의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변수가 찾아온다. 과연 이들은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에 2막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강다니엘♥채수빈 로맨스→곽시양 미스터리까지...'너나경' 2막 관전 포인트/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 진정한 '경찰'로 레벨업! 패기 넘치는 도전 ing
‘경찰’이라는 꿈을 위해 모인 청춘들은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청춘들의 의기투합은 경찰대학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구 시대적 규율에 얽매어 있던 ‘청람교육’을 개편하는데 성공한 것. 퇴학 위기에 처한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선 청춘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왔다. 끈끈한 의리와 동기애를 보여준 청춘들의 패기 넘치는 활약은 학교 밖으로까지 이어진다. 2막에서는 하계 실습을 통해 본격적으로 ‘경찰’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 청춘들의 용기 있는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채수빈은 “경찰에 대한 확신이 없던 은강이가 학교를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맞닥뜨리는 사건들을 겪으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들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더불어 친구들과의 끈끈한 우정에 함께 웃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서로의 마음 확인한 위승현♥고은강, 깊어진 로맨스 기대 (ft. 김탁X신아리)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에게 불어온 설렘 바람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두근거리게 했다. 앙숙에서 ‘찐’친으로 우정을 쌓아가던 위승현과 고은강은 점차 친구 그 이상의 감정을 느꼈다. 위승현은 고은강이 짝사랑하던 선배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고, 고은강은 위승현의 작은 배려와 행동에 떨림을 느꼈다. 그렇게 서로에게 스며든 위승현과 고은강은 ‘청람체전’을 겪으며 마침내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여기에 김탁(이신영 분)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신아리(천영민 분)도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따스한 봄처럼 로맨스 바람이 불어온 캠퍼스. 그러나 핑크빛 미래만 있지는 않다. ‘교내 연애 금지’ 경찰대학에서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이 과연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김현수 죽음의 진실은 무엇?! 후폭풍 예고! 후반부 ‘키맨’의 등장
과거 김현수(곽시양 분)의 죽음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그의 죽음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 특히 김현수가 김탁의 형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탁의 뒷조사는 물론, 사건과 연관성이 있는 위기용(손창민 분)과 차유곤(김상호 분)의 미심쩍은 행보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거 김현수와 막역한 사이였고, 당시 한 팀으로 작전에 임했던 위기용과 차유곤. ‘조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던 위기용의 말은 어떤 의미인지, 사건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며 새 국면을 맞는다. 여기에 조한솔 대표(김권 분)도 본격 등장할 전망. 과거 사건이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상상도 못한 진실 앞에 청춘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병수 감독 역시 “과거의 사건에서 이어진 보수적 관행에 현재의 청춘들이 갈등하고, 도전하고, 그것을 끊어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과정에서 청춘들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들과 그들의 성장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