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그해 우리는' 막내 인턴PD로 김성철과 케미 이어 '닥터로이어'서 소지섭과 선후배 케미
-NEW 프로필 사진 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이승우가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51K는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연출 이용석/극본 장홍철/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에서 흉부외과 펠로우 3년차 ‘최요섭’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승우의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신예 이승우, '그해 우리는' 김성철 이어 '닥터로이어'서 소지섭과 선후배 케미/51K |
‘닥터로이어’에서 이승우는 흉부외과 펠로우 3년차 ‘최요섭’ 역을 맡았다. 더블 보드 천재 외과의 ‘한이한’(소지섭 분)의 ‘내 뒤를 이을 후배는 너밖에 없다’는 말에 넘어가 흉부외과에 지원할 정도로 ‘이한’을 좋아하며 잘 따르는 후배로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환자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의사로서의 사명감, 인간적인 매력은 물론 소지섭과의 남다른 선후배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종양제거술을 받았으나 성대 신경을 다친 길소연(장서연 분) 환자에 대해 묻는 이한의 말에 미묘하게 표정이 변하는 것으로, 이들 사이에 심상치 않은 전사가 있음을 짐작케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것.
전작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아직 신입의 티를 벗지 못해 모든 것이 어설프지만, 멍뭉미 넘치는 해맑은 매력 가득한 막내 인턴 PD ‘태훈’을 연기하며 김지웅(김성철 분)과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이승우는 이번 ‘닥터로이어’를 통해 첫 의사 역할에 도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신예 이승우, '그해 우리는' 김성철 이어 '닥터로이어'서 소지섭과 선후배 케미/51K |
이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요섭'이라는 인물이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다른 역할이라 기대됐고, 늘 존경하던 배우분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촬영 전부터 설레는 마음이 컸다. 매 순간 의사로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요섭' 캐릭터에 몰입하고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배우 이승우가 출연하는 MBC '닥터로이어'는 오늘 밤 9시 50분 5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