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티젠은 디카페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여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도산 디카페인 홍차와 수박이 조화를 이룬 스틱형 아이스티다. 특히 당도가 높은 고창 수박을 사용했고, 산뜻하고 싱그러운 맛과 청량감으로 확실하게 수분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 사진=티젠 |
또, 디카페인 제품이기 때문에 밤잠 설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고, 당류 0g에 칼로리도 1스틱당 8kcal에 불과하다. 찬물에도 잘 녹는 스틱형 아이스티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3일 오후 5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처음 선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10일 오후 5시까지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 10개 스틱들이 2박스 구매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 관계자는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설탕이나 알콜을 뺀 '제로'와 함께 디카페인 열풍이 거세다. 건강과 맛 모두 놓칠 수 없는 젊은 층에게는 더욱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단맛은 살리고, 카페인은 쏙 뺀 이번 신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밤에도 마음 놓고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1년 창업한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였다. 저칼로리에 당류는 없애고 유산균을 함유한 티젠 콤부차는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탄산 음료를 표방하며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