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리볼버 릴리’가 한국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깜짝 무대인사가 예고 돼 관심을 모은다.
‘리볼버 릴리’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직 스파이 ‘오조네 유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한 한 소년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이 군의 추격을 피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 영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첫 액션 영화에 도전했다.
최근 한국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기도 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오는 1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시사회에 깜짝 무대인사로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리볼버 릴리’를 통해 여우주연상 2관왕을 달성한 아야세 하루카의 한국 개봉 기념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 아야세 하루카는 한국어 인사로 운을 띄우고 “한국 분들도 꼭 극장을 방문하셔서 영화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영화 ‘리볼버 릴리’는 오는 21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