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은주의 슈팅(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스웨덴에 패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 3패(1승)째를 기록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4차전 스웨덴과 경기에서 강경민(5골), 신은주, 강은혜(이상 4골) 등이 분전했지만 21-27, 6골차 패배를 당했다.
독일과 1차전 승리 후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에 연패한 우리나라는 1승 3패가 됐다.
한국은 4일 오전 4시 지난해 세계선수권 3위팀 덴마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는 덴마크와 경기에서 최소한 비기거나 이겨야 독일, 슬로베니아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