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영(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서영(경북도청)이 수영 경영 종목인 개인혼영 200m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서영은 25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36의 기록으로 위이팅(중국, 2분07초75), 예스원(중국, 2분10초34)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분08초34의 대회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서영은 5년 만에 다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한 번 시상대에 섰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서영에 이어 2위를 한 오하시 유이(일본)는 2분15초01로 5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