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첫 천만 관객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파묘'가 3/24(일) ‘용기천만’ 상영회와 3/30(토) ‘굿어롱’ 상영회를 개최한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이색 상영회 개최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
먼저, '파묘'는 3/2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홍대에서 ‘용기천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영화 속 ‘험한 것’의 존재 등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들로 '파묘'를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을 위한 상영회로 소리차단 이어플러그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축경 타투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개봉 이후 독보적인 비주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봉길’(이도현)의 축경 타투를 스티커로 제작해 관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3/30(토)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굿어롱’ 상영회를 개최, '파묘' 속 대살굿 가사와 경문 등을 담은 ‘대살굿’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굿어롱’ 상영회는 음악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에서 주로 진행되었던 ‘싱어롱’에서 착안한 행사로 굿과 경문도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다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파묘'만의 차별점을 강조한다. 다채로운 추임새와 리액션과 함께 '파묘'를 좀 더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극에 더욱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참여 욕구를 자극하는 '파묘'의 상영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사이트 및 쇼박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회를 개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