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솔로 콘서트가 내일(16일) 포문을 연다.
‘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는 1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2회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아티스트 태민’의 진가 증명한다/SM엔터테인먼트 |
또한 타이틀 ‘METAMORPH’의 뜻인 ‘변화’와 ‘탈태’에 어울리게 태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 태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웅장한 무대 세트와 시선을 압도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더불어 태민은 “정말 오랜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역대급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솔드 아웃되어 태민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높은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
이에 공연장 구조물 설치 후 오픈 가능한 좌석 판매를 결정,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재추가 예매가 진행되어 더 많은 관객이 공연 현장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늘 방송되는 KBS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열리는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