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파트1' 시대의 청춘 그려내며 호평...'오늘도 사랑스럽개'서 화사한 미소 속에 칼날 감춘 ‘이보겸’ 役 대변신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현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연 배우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현우, '오늘도 사랑스럽개' 캐스팅...차은우와 안방 여심 저격한다/어썸이엔티 |
앞서 차은우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이현우가 합류,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현우가 맡은 ‘이보겸’ 역은 서글서글한 웃음 이면에 서슬 퍼런 칼날을 품은 캐릭터. 다정함과 서늘함을 넘나드는 ‘보겸’ 역을 통해 이현우는 극에 한층 깊은 매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 ‘연평해전’, ‘기술자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소년미부터 다부진 남성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소화해온 이현우가 이보겸 캐릭터의 다층적 매력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현우는 특히 극중 친한 동료 관계로 분한 차은우와의 브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판타지 로맨스를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