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까르띠에 앰버서더에 합류하며, 팬더 드 까르띠에 캠페인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까르띠에는 19일 뷔의 앰버서더 합류 소식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까르띠에 "방탄소년단 뷔, 앰버서더 합류...팬더의 매력-아우라 표현"/Hugo Mapelli |
공개된 화보에서 뷔는 까르띠에의 상징인 팬더의 창의적인 정신과 매혹적인 눈빛을 표현하고 있다. 동시대 가장 재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뷔는 조각 같은 다이아몬드 링, 떼떼-아-떼떼(tete-a-tete) 팬더 브레이슬릿, 레벨라씨옹 뒨 팬더(Revelation d'une Panthere) 워치 등의 크리에이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더 드 까르띠에 주얼리 크리에이션에 어울리는 까르띠에 앰버서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한 이래 고유의 부드러운 음색, 안무 및 패션 감각 그리고 강렬한 매력으로 영향력 있는 아이콘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까르띠에 인터내셔널 시니어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경영자인 아르노 카레즈(Arnaud Carrez)는 "팬더의 매력과 아우라를 표현하고자 한 우리는 자연스럽게 뷔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느낌의 뷔는 댄서, 뮤지션, 예술 애호가로서 자신의 창의성이 이끄는 선택을 하고, 또 오직 자신만의 스타일과 우아함을 보여줍니다" 라고 밝히며 뷔의 까르띠에 앰버서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