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골퍼 문지은이 2020년 FW시즌 신상품 화보를 공개했다.
2017년 국내 첫 여성 전용 골프웨어 브랜드로 런칭한 페어라이어는 100% 국내 제작되는 골프웨어로 여성 골퍼들의 취향에 특화된 소재와 디자인에다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온라인 스토어와 SNS 등에서 인지도와 인기를 높여가면서 전국 유명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감각의 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가 이번에 공개한 2020 FW시즌 신상품은 ‘클래식한 골프웨어’라는 브랜드의 기본 컨셉트에 충실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포츠라는 골프 본연의 이미지에 걸맞는 디자인을 통해 여성 골퍼만이 드러낼 수 있는 매력을 도드라지게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화보 모델로 나선 문지은 프로는 이국적인 마스크에 몽환적인 표정 연출까지 전문 모델 못지 않는 표현력으로 페어라이어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분위기를 잘 소화하고 있다. 문지은 프로는 1999년생으로 2018년 KL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중이며, 현재 넥시스 골프단 소속이다.
한편, 페어라이어는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명문 클럽인 '나인브릿지'에 입점했다. 클럽 나인비릿지는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2020~2021 세계 100대 코스로 선정된 명문 골프장으로 지난해는 국내 골프장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더 CJ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페어라이어의 윤지나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우수한 품질을 갖춰 안목 있는 고객 사이에서 인정받았다."며 "올해 여름 클럽 나인브릿지 입점 후 회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페어라이는 또 이달 핀크스GC(제주도 서귀포)와 입점 계약을 맞췄고, 아난티 남해CC(경남 남해)와 이스트벨리CC(경기도 광주)도 올해 하반기 입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