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다야나 야스트렘카 인스타그램 |
지난 주말 여자프로테니스(WTA) ‘홍콩 오픈’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틴에이저 센세이션’의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우크라이나)의 세계랭킹이 수직상승, 생애 처음으로 '톱100' 진입을 이뤘다.
WTA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새로운 세계랭킹에 따르면 야스트렘스카는 전주 랭킹(102위)보다 무려 36계단 오른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린츠 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가 기존 119위에서 32계단 올라선 87위를 기록했다.
한편 중상위권 선수들의 랭킹 변동에도 ‘톱 10’ 선수들은 자리를 지키며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