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배우 6인방과 한국 팬들의 특별한 만남...팬들 위한 스페셜한 무대 예고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 BL드라마 ‘큐티파이’의 주연 배우 6인방이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태국 현지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큐티파이’ 주연배우 6인(지 프룩, 누뉴 차와린, 맥스 껀땃, 낫 나탓싯, 튜터 코라팟, 임 파린야컨)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태국 인기BL '큐티파이' 주연진 6人, 26일 내한 팬미팅 개최...대사관 앞 인증샷 화제/무빙픽쳐스컴퍼니 |
드라마 ‘큐티파이’는 어린 시절 결혼을 약속한 ‘리안’과 ‘끄아’가 서로에게 비밀을 간직한 채 밀당(밀고 당기기)를 이어가다 마침내 진실한 모습을 보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큐티파이’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배우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와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부른 ost까지 다채롭게 드라마를 채워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더불어, 결혼 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기존 BL 드라마와 차별화를 꾀했다.
내한 팬미팅 예고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지난 3일 예스24을 통해 진행된 티켓팅에서 10분 만에 전 좌석을 기록했다. VIP석은 1분 만에 매진되면서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주최사인 무빙픽쳐스컴퍼니와 현지 소속사 Domundi는 한국팬들의 높은 관심에 놀라움을 표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하는 해외 팬미팅으로 한국을 선택한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한국 팬들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최근 한국대사관 앞에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팬들로 인사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진행되는 팬미팅은 오프라인 뿐 아니라 헬로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까지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한편, 주최사인 무빙픽쳐스컴퍼니는 (주)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종합콘텐츠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하반기 차기작으로 '다시 나를 찾아와', '펜스 밖은 해피엔딩',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