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19세부터 39세까지 아우르는 연기...첫 단독주연 도전
-'건축학개론'부터 '백두산''당신이 잠든 사이에''스타트업'까지 호연..'안나'로 위태로운 삶 선보인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배가본드''백두산''스타트업'까지 흥행 연타석을 날린 배우 수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주연에 도전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수지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돌아온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안나' 수지, 19세부터 39세까지 아우른다 "배우로서 쉽지 않은 행운"/쿠팡플레이 |
'안나'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안나’ 역을 맡은 수지는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의 파고를 완벽하게 소화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나'를 통해 “배우로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밝힌 수지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인물의 심리 변화가 도드라지는 게 이번 작품의 특징인 만큼 '안나'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스타 수지를 비롯해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가세해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배우 수지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는 오는 6월 24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