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9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락스타'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 새 앨범 '락스타'로 美 '빌보드 200' 4연속 1위...'2023 BBMAs' 퍼포머 확정/JYP엔터테인먼트 |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22년 3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022년 10월 'MAXIDENT'(맥시던트)와 2023년 6월 '★★★★★ (5-STAR)'까지 세 작품 연속 '빌보드 200'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네번재 앨범인 '락스타'까지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23년,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무대를 장식하며 '퍼포먼스 대장주' 면모를 뽐내고 있는 것이다. 먼저 지난 7월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로서 등장해 명성을 빛냈고, 9월에는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서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찬, 창빈, 한으로 이뤄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특급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현지 관중을 매료했다. 최근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한국과 일본 5개 지역 총 10회 대규모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를 성료한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대표 연말 특집 방송 '홍백가합전' 첫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월드와이드 인기를 자랑 중이다.
또한 19일 개최되는 '2023 BBMAs' 시상식에서 퍼포머로 무대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BBMAs'에서 공연하고 'K팝 대세' 위상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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