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은 모두가 염원한 로맨틱 코미디'킹더랜드'...재벌 후계자 役
-대세 연기돌 임윤아와 호흡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준호가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극본 최롬) 출연을 확정 짓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주인공 ‘천사랑’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킹더랜드는 극 속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를 뜻한다.
▲이준호, 차기작은 모두의 염원대로 로코 '킹더랜드'...재벌 후계자 된다/JYP엔터테인먼트 |
'킹더랜드'에서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으로 분해 남주의 정석 매력을 선사한다. 극 중 호텔, 항공, 유통을 거느리고 있는 킹 그룹의 상속 전쟁에 내던져진 '구원'이 어떻게 극 흐름을 이끌고, '천사랑'과 함께 로맨스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특유의 미소와 눈빛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준호가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선택하면서, 그가 현대극 로코 남주가 되길 바랐던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의 꿈과 염원이 '킹더랜드'에서 실현될 전망이다.
이준호는 영화 ‘감시자들’, ‘스물’을 비롯해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2 '김과장' 등 여러 드라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이력을 쌓았고,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열정과 열심의 결실을 꽃피웠다.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발휘해 정조 이산 역을 완벽 소화했고, MBC에서 3년여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흥행 주역으로 인정받아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올해 제34회 한국PD대상의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수상,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노미네이트 등 대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이준호는 새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설렘을 유발하고 '로맨틱 코미디 남주'로서 몰입력과 소화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준호의 상대 배역 '천사랑' 역에는 배우 임윤아가 낙점됐다. 믿고 보는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두 사람은 '킹더랜드' 속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신작은 '지금 우리학교는'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옷소매 붉은 끝동',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너의 시간 속으로'를 제작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바이포엠이 공동 제작한다.
한편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킹더랜드'는 모든 캐스팅이 마무리되는대로 2022년 가을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방영 플랫폼과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