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과 허다빈, 시구·시타...사인회, 포토존 행사 등 팬 서비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박혜준과 허다빈, 김민주, 성유진 등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프로골퍼들이 오는 10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홈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특별한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KLPGA 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회를 및 홍보하는 한편, 한화클래식에 출전하는 한화큐셀골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큐셀은 경기전 장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한화클래식 2024 포토존 운영’과 ‘어프로치 ABS’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어프로치 ABS’ 이벤트는 골프채로 테니스공을 칩샷해 과녁의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는 방식으로 한화큐셀골프단 선수 캐리커처 및 사인이 담긴 골프공 세트와 한화클래식 갤러리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허다빈과 대전 출신 박혜준은 시타와 시구에도 나선다. 이후 한화큐셀선수단 선수들은 경기를 관람하며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고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야구장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최정상급 대회인 한화클래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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