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라 쏜튼(사진: WKBL) |
7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쏜튼은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64표 중 29표를 얻어 김한별(삼성생명 24표), 박지수(6표), 강아정(이상 KB스타즈, 5표)을 제쳤다.
쏜튼은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8분2초를 뛰며 24점 10.8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 KB스타즈의 5라운드 전승과 선두 탈환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들어 절정의 득점 능력을 과시하며 팀 득점을 주도하는 쏜튼의 활약속에 KB스타즈는 현재 11연승을 질주중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