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음악 창작 플랫폼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이달 5~15일 인디 뮤지션을 위한 ‘음반 제작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음반 제작지원 사업’은 창작 활동을 위한 기반 마련이 어려운 인디 뮤지션에게 음반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규 앨범 1장 발매 미만인 뮤지션이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사진=마포문화재단 |
음악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8팀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음반 제작에 필요한 녹음·믹싱·마스터링 지원 ▲홍보에 필요한 라이브 영상 및 뮤직비디오, 프로필 사진 촬영 등 후속 지원 ▲대형 유통사를 통한 음원 유통 지원 ▲ 마포문화재단 및 서울마포음악창작소 공식 SNS 채널 게시, 보도자료 배포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음반 제작지원 사업’은 뮤지션 총 20팀의 음원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해왔다. 특히 2021년 지원했던 ‘BADLAMB – 정오의순간’ 은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최우수 록-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한편, ‘음반 제작지원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뮤지션은 서울마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