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웹툰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이하 이가주) 속 주요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향수’와 ‘캔들’, ‘캐러셀’을 포함한 굿즈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었다.
▲ 사진: 웨이브코스메틱 |
'이가주'는 김로아 작가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웹툰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누적 조회수 2.2억에 이어 웹툰 역시 누적 조회수 1.1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가주'는 피렌티아가 제국에서 제일가는 가문인 ‘롬바르디’에서 여성 최초로 가주가 되는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여자주인공의 매력이 돋보여 사랑 받고 있다.
㈜디앤씨웹툰비즈 측에서는 “'이가주'는 2019년부터 팬분들께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에 굿즈 역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후각이 다른 감각보다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점에서, 팬분들께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웨이브웨일즈와 함께 향 관련 굿즈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가주' 향기로운 공식 굿즈 프로젝트는 ㈜디앤씨웹툰비즈와 웨이브웨일즈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웨이브웨일즈는 향 제품 제조 생산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웨이브코스메틱 인터내셔널에 속한 IP 전담 크루로서, 웹소설/웹툰/애니메이션 등 많은 분야의 IP와의 협업을 통하여 향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 얼마 전 웨이브웨일즈에서 진행한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의 공식 굿즈 프로젝트는 2억이 넘는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웨이브웨일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향수와 더불어 ‘캔들’과 ‘캐러셀’(캔들용 모빌)을 새롭게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의 팬들에게 캐릭터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굿즈가 작품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