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이 JTBC ‘걸스 온 파이어’에 참가한다.
지난 18일 이아름솔은 JTBC 공식 SNS에 공개된 ‘걸스 온 파이어’ 본선 진출자 50인 티저 사진과 짧은 영상에서 모습을 보였다.
▲ 사진=JTBC |
오는 4월 1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의 ‘숨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3탄으로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있는 실력자들이 모인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장도연이 단독 MC로 출격하고,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2014년 뮤지컬 '셜록홈즈'로 데뷔한 이아름솔은 대형 뮤지컬 앙상블부터 대학로 작품들과 쇼케이스,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한편, 이아름솔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함께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인공 ‘마그리드 아르노’ 역으로 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백호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