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일제약 |
박 결, 안소현, 허다빈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골퍼들이 8·15 모자를 쓰고 필드를 누빈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15기념모자를 제작, 박 결, 안소현, 허다빈 등 삼일제약이 후원하는 선수들에게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삼일제약 소속 선수들은 이날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2020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에 기념모자를 직접 착용하고 참가할 예정이다.
모자는 흰 바탕에 태극무늬를 그려 넣어 태극기를 연상케 하며, ‘대한민국만세’의 자음을 딴, ‘ㄷ ㅎ ㅁ ㄱ ㅁ ㅅ’을 각인하여 해방을 맞이한 선조들의 기쁨과 뜨거운 함성을 기억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일제약은 해방 직후 “삼일 운동 정신을 이어받고, 질병으로부터 겨레를 지키며 이 땅을 밝힌다.”는 창립 이념으로 설립되었으며, 올해 73주년을 맞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발자취를 함께해 온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한 일반의약품으로는 ‘어린이부루펜시럽’과 국산 무좀약 ‘티어실원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