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네파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일상 속 내추럴한 매력과 더불어 여배우의 포스가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폭넓게 보여줬다.
네파는 이번 화보를 크게 두 가지 배경으로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달라져버린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생기 넘치고 바쁘게 움직였던 이전의 도심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전처럼 여행을 떠나 겨울 여행이 주는 특유의 포근하고 청아한 감수성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운 이전의 도시의 풍경 또는 이색적인 곳으로 여행을 떠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파는 올 FW 주력 아이템인 플리스와 아르테 컬렉션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활용도 높은 디자인과 트렌디하고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요 몇 년 새 힙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플리스를 비롯해 겨울 다운자켓을 대표하던 긴 기장의 다운은 물론 허리부분까지 올라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미를 더한 숏 다운과 어느 옷에나 매칭하기 좋은 미디움 기장의 다운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아르테 구스다운을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냈다.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고혹적인 모습과 더불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범접하기 어려운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롱 블랙 다운 스타일링부터 짧은 플리스를 귀엽게 스타일링한 모습까지 다양한 룩을소화해 내며 화보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렸다. 사진: 네파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