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WKBL |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김한별과 배혜윤의 높이를 앞세운 삼성생명은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골밑 공략을 이어가며 66-57로 격차를 벌렸다. OK저축은행은 4쿼터 들어 단타스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생명의 김보미의 연속 3점포를 꽂아 넣으며 OK저축은행의 추격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OK저축은행은 4쿼터 막판 이소희와 정유진이 연속 3점포를 성공시키는 등 추격의 불씨를 살려보려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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