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이혜원[사진: 국제핸드볼연맹 홈페이지)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제24회 20세 이하(U-20) 세계 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 대표팀이 노르웨이에 완패, 13∼16위전에 나가게 됐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대회 결선리그 2조 경기에서 차서연(인천시청)과 이혜원(부산시설공단)이 나란히 6골씩 넣으며 분전했지만 22-33, 11골 차 패배를 기록했다.
결선리그 전적 3패가 된 한국은 13∼16위전에서 홈팀 북마케도니아를 상대한다.
32개국이 출전한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8강과 9∼12위전까지 모두 유럽 국가들이 진출했고 13∼16위전은 한국-북마케도니아, 중국-이집트 등 비유럽국가들이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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