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스하는 서울시청 우빛나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여자 핸드볼 서울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하루 만에 H리그 2위를 탈환했다.
서울시청은 14일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30-23으로 이겼다.
3승 1무 1패로 승점 7을 쌓은 서울시청은 경남개발공사(승점 6)를 제치고 하루 만에 2위를 되찾았다.
서울시청 우빛나가 7골 9어시스트로 매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6세이브를 올리며 광주도시공사의 발목을 잡은 골키퍼 정진희의 활약도 빛났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이 대구시청을 31-20으로 물리쳤다.
승점 5의 삼척시청은 4위에 자리했고, 개막 5연패에 빠진 대구시청은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다.
[14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3승 1무 1패) 30(15-14 15-9)23 광주도시공사(1승 1무 2패)
삼척시청(2승 1무 1패) 31(17-10 14-10)20 대구시청(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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