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은빈, 이현희, 김나연(사진: 대한육상연맹)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현희(안동시청)가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현희는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 여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1초8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현희의 이날 기록은 종전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11초86)을 0.03초 단축한 새로운 개인 최고 기록이다.
고교 3학년생이지만 20세 미만 경기가 아닌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이은빈(전남체고)은 11초93으로 2위를 차지했고, 김나연(안동시청)이 11초98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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