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노윤서가 프랑스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 및 만찬에 참석해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함께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배우 노윤서는 발렌시아가 초청으로 제76회 프랑스 칸 영화제 중 진행된 영화 ‘파이어브랜드(Firebrand)’ 레드 카펫과 케어링 그룹(Kering) 주최의 ‘위민 인 모션(Women in motion)’ 만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노윤서, 칸 영화제 '우먼 인 모션' 디너 행사 참석...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양자경 등과 한자리/MAA, 발렌시아가 |
프랑스 쿠틔르 하우스 발렌시아가의 초청으로 참석한 노윤서는 이번 행사에서 케어링 그룹의 최고 경영자 프랑소와 앙리 피노와 발렌시아가 최고 경영자 세드릭 샤빗,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 우먼 인 모션 수상자 양자경, 알폰소 쿠아론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주동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자벨 위페르, 카를라 브루니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문화 및 예술 부문에서의 인식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만찬 및 기여자를 위한 시상식을 가지며 자리를 빛냈다.
노윤서는 발렌시아가 51번째 쿠틔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라운드 쉐입의 숄더가 강조된 검정 캐시미어 소재의 엠브로이더드 니티드 플레어드 맥시 드레스에 글로시 러버 소재의 스페이스 펌프스를 매치하여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같은 날 케어링 ‘위민 인 모션 (Kering Women In Motion)’ 만찬에서 착용한 블랙 스트레치 스판덱스 소재의 시크한 오픈 백 가운 룩과는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며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칸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노윤서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TV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일타 스캔들’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로 차기 행보를 이어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